President's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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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편집인, 출판인 여러분, 우리나라 과학 학술지 편집인의 자발적인 모임인 과편협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과편협은 2011년 9월에 창립된 이후 진정일, 하종규, 김형순, 허선 네 분의 전임 회장님들의 리더십 하에 편집인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2023년 1월 1일 현재 총 346종의 회원 단체 학술지 편집인들이 교류하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학술지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이 많이 부족한 제가 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렇지만 제 임기 동안 여러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과편협의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먼저 지금까지 과편협에서 충실하게 수행해 왔듯이 학술지 출판 분야에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새로운 변화들을 국내에 신속히 소개하고 우리의 것으로 소화하는 노력을 선도하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학술지 출판 문화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과편협의 성공적인 임무 수행과 발전에는 여러 회원들의 참여와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학술지의 발전이 학문과 국가의 발전을 이끈다는 신념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제5대 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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